슈퍼주니어 멤버 려욱(29, 본명 김려욱)이 국내외 100여 명의 팬들의 환호 속에 받으며 현역 입대를 했다.
려욱은 3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100여 팬들이 려욱 입소 1시간 전부터 려욱을 만나기 위해 애타게 기다리기도 했다.
팬들은 직접 만든 플래카드로 “려욱아! 잘 다녀오세요, 남자친구 사귀지 않을게요”, “오빠! 2018년까지 기다릴 자신이 있어요”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취재진 앞에서 함께 “잘 다녀오세요”라고 외치며 입대하는 려욱을 향한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기도 했다.
힌편,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뒤 라디오 DJ,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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