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우리가 세븐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1세대 뷰티 리더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리는 “과거 양현석 씨 아내 이은주 씨가 있던 그룹인 스위티가 찾아와서 ‘저희 사장님 좀 만나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 사장님이 YG 양현석이라길래 너무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리는 “양현석 씨가 날 보더니 ‘말로만 듣던 그분이냐’며 YG에 비밀병기가 있다고 소개해줬는데, 17살 세븐이 등장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는 “양현석 씨가 ‘우리 씨. 스위티도 중요하지만 세븐이 안 되면 난 망한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YG와 의기투합했고, 그때 등장한 게 힐리스를 탄 ‘와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