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G-NEXT 센터는 성남시 분당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1천100㎡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도 산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에는 그동안 4차례 진행된 ‘경기도 게임창조 오디션’에 입상한 19개 게임 관련 업체가 입주, 게임 개발 및 개발한 게임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도는 입주 업체들의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게임 영재 캠프, 게임 아카데미, 국제 e스포츠 아시아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은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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