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와 방송인 강호동의 만남이 강력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 19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1회는 시청률 2.822%(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보였다.
지난 12일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이달의 행사왕’이 기록한 1.299%보다 1.523%P 높은 수치인 것.
터줏대감인 MBC ‘라디오스타’가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어 타사의 예능프로그램들이 성적을 내기 힘든 수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JTBC 예능프로그램이 2% 후반대의 성적을 낸 것은 상당한 선전이라 평가되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저녁을 함께 하는 ‘식구(食口)’가 되기 위해 무작정 시청자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이경규와 강호동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이경규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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