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인트 서비스인 “블루스탬프 1891(이하, 블루스탬프)”을 서비스 하고 있는 ㈜ 로컬마케팅파트너스(대표 서태섭)는 지난 10월 12일에 서울 상인연합회(회장 박정원)와 즐겁고 재미나는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포인트 시스템(이하 “블루스탬프”)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에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스탬프 서비스는 POS등 별도의 기기 없이도 디지털 스탬프만을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축적된 고객 DB를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스마트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울 상인연합회 박정원 회장은 대형마트나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나 사용이 가능했던 포인트 시스템을 전통시장에 접목시키고 나아가 각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현재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블루스탬프는 관악구 인헌시장, 강서구 화곡중앙시장, 양천구 경창시장, 강북구 돈암시장에 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서울내 11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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