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경기침체와 창업 과포화, 창업비수기라는 온갖 안 좋은 환경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창업아이템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카페 창업이나 제과 창업과 같은 식, 음료 창업아이템은 경기 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권리금이 오르고 있어 창업자와 전문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단, 커피와 베이커리 등의 디저트류는 온라인에서 소비할 수 없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이 간접적 홍보를 하는 데에 도움은 됐지만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카페창업이라는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창업 비수기 겨울에도 마찬가지다.
이런 까닭에 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에게 유망 프랜차이즈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카페창업을 이야기 하고 있다.
카페창업, 베이커리 창업이 아닌 왜 디저트카페창업일까?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카페창업과 베이커리 창업이 만연한 상태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중소형 프랜차이즈까지 카페?베이커리 창업을 꽉 잡고 있어 더 이상 비집고 들어감 틈새가 없다. 이 때문에 흐름을 탄지 얼마 되지 않은 디저트카페창업이 성공창업에 있어 훨씬 유리하다.
국내 디저트 시장 확대로 인해 소비자 관심도가 급증하였으며, 커피와 같은 단일제품에 비해 디저트는 객단가가 2~3배가량 높다. 또한 추운 겨울철에도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디저트카페창업은 최근 떠오르는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 창업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 브랜드는 DESSERT39(이하 디저트 써리나인)이다.
창업시장이 디저트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그 중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을 도입한 브랜드는 디저트 써리나인이다. 이 브랜드가 급증하고 있는 디저트카페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띄우는 이유는 독자성이다.
디저트 써리나인 본사에서는 직접 제과센터와 최신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제과센터에는 꾸준히 출시되는 신메뉴와 주력상품들이 자체 생산되고, 물류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으로 배송된다. 본사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의 모방이 불가해 제품 신뢰도가 높아지고 창업자의 부담이 적어진다.
또한 타 디저트카페와 달리 제품 가공, 조리가 필요 없어 간편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 창업이 가능해 비용부담도 적다. 게다가 객단가 높은 디저트를 겨울철 영향 없이 회전율 빠른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므로 높은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 컨설팅 협회는 “디저트 써리나인은 올해 뜨는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디저트카페다. 가맹사업 단 몇 개월 만에 대략 300개의 가맹계약을 맺은 것이 바탕이 되었는데, 이는 39가지 제품 외에도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쉽게 단골을 형성했기 때문.”이라며
덧붙여 “겨울철에도 성공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유망 창업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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