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케이블방송사인 ㈜아름방송네트워크가 ‘제4회 경기도 아너스데이 2016 나눔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름방송은 지난 27일 열린 ‘제4회 경기도 아너스데이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박상영 아름방송네트워크 대표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박상영 ㈜아름방송네트워크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제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성남시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름방송은 지난 2006년부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성남시 저소득가정 자립지원 사업인 ‘행복드림통장’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방송모금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자원 개발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시상식에는 나눔유공자 26명과 함께 최신원 경기공동모금회 회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나눔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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