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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1등 젖소 찾아라…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서울우유, 제9회 홀스타인 경진대회 열어

젖소 개량 성과 평가·개량 젖소 우수성 홍보

세균수 1A·체세포수 1등급 ‘나100%’ 출시

나100% 출시 이후 흰우유 판매 104% 늘어







[앵커]

전국의 젖소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젖소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가장 건강한 젖소를 뽑는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연 것인데요. 이보경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보다도 큰 젖소들이 줄지어 들어와 늠름한 자태를 뽐냅니다.

어떤 소가 품질 좋은 원유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지 치열한 경합을 펼칩니다.

서울우유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안성 팜랜드에서 제 9회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농가, 150여두의 젖소가 참가해 최고의 젖소자리를 놓고 경쟁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진대회를 열어 젖소 개량 성과를 알아보고, 개량젖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용헌 /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건강한 젖소여야 되고 산유량이라던가 우유의 질 이런 것들이 개선돼야 우유라는 좋은 식품을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젖소를 개량할 필요가 있고…”

서울우유는 건강한 젖소에서 건강한 우유가 나오는 만큼 젖소 품종개량에 힘쓰고 있습니다.

품질을 높이기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서울우유는 지난해 세균수 1A등급, 체세포수 1등급을 받은 우유 ‘나100%’를 선보였습니다.

좋은 품질의 우유는 소비자에게도 통했습니다. 해마다 감소했던 흰우유 판매가 나100%가 나온뒤 104.4% 늘었습니다.

[스탠딩]

서울우유는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유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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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기자 SEN경제산업부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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