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은 ‘안동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59㎡(전용면적 기준) 163가구 △74㎡ 57가구 △75㎡ 108가구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5분이면 옥동신도시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도 편리하며 단지 남쪽으로는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따라 약 20분 안에 경북도청이전신도시로 접근이 가능하고, 남안동IC를 이용해 대구 방향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여건도 좋다. 경북 최대 규모인 안동병원과 인접하며, 옥동생활권과도 가까워 옥동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영호초와 복주초, 강남초, 영문고, 성희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는 4베이-4룸,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알파룸과 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안동에서는 보기 힘든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뷰가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 74㎡형에 적용한 알파룸과 대형창문 특화설계를 통하면 거실과 침실의 공간에서 아름다운 낙동강의 조망을 볼 수 있으며 후면 발코니를 통한 천지산 조망도 가능한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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