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남동, 홍대, 이태원 등 개성이 강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젊은 청년들의 창업은 물론 직장생활 은퇴 후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등 소규모 창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개성이 넘치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가게의 특징을 잘 살린 인테리어는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현수막과 배너 등의 이색적인 광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평범하지 않은 아이디어 홍보물은 어떻게 제작되는 것일까? 다양한 아이디어와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배너제작 및 실사출력 전문기업인 팝썸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역 상권에서 상업을 하다보면 작은 소품부터 홍보물까지 점포주가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홍보물의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유롭지 못한 대부분의 점푸주들에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본업과 홍보물 제작 사이에서 이중고를 격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팝썸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퀄리티의 홍보물을 제공하기 위해 직영공장을 운영하며 유통구조를 축소하여 제공한다.
팝썸의 박준완 대표는 “앞으로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점포주님들도 편리하게 주문과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의 개편과 보드썸, 아크썸 등의 홍보물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여 함께 커나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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