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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융합교육으로 미래인재 키운다”

보건, ICT, 인문학 융합 행사 순차적 진행

정규과목 접할 수 없는 강좌 중심

지난달 26일 인당뮤지엄에서 열린 뮤지엄 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가곡을 듣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감성과 창의력이 풍부한 미래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정보통신기술(ICT)·인문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융합 프로그램은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인당뮤지엄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스타트는 지난달 26일 인문학콘서트가 끊었다. ‘이야기가 있는 뮤지엄 콘서트(내가 오늘 쉴 곳)’을 주제로 이날 뮤지엄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두 번째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16일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교수들이 인문학 특강을 하고 인디밴드공연, 인문학 OX퀴즈, 인문학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달 중 6차례 학과별 맞춤형 인문학 강좌가 예정돼 있다. 강사로는 개그맨 조우용 등이 나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주제인 유머와 인문학 등에 대해 강의한다.



ICT 자격강좌도 마련돼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키운다.

오는 7일부터 80명을 대상으로 ICDL국제자격증인증교육과 GTQ(국가공인 포토샵그래픽 기술자격)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과 다음달 보건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보건산업융합 포럼 등 보건산업융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달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는 금연지도사 교육, 환자안전관리 교육, CRC양성교육,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함양교육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유정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장은 “미래형 인재가 되기 위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정규과목에서 접할 수 없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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