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같은 그룹 밀크 출신인 배우 서현진과 친분을 과시했다.
박희본은 3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현진과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낭만닥터’ 촬영이 시작돼서 서현진이 바빠졌지만, 그러지 않을때는 자주 만나서 차 마시고 산책하고 서로 고민상담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6월 박희본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희본은 “저도 다른 여자 친구들 결혼식에 가면 같은 감정이지 않을까 싶다. ‘너 왜 울었니’ 했더니 ‘어렸을 때 사춘기 시절부터 자라온 친구가 먼저 결혼을 하는 모습이, 슬픔과 다른 감정으로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출처=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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