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가 ‘마음의 소리’ 출연진과의 인터뷰 중 눈길을 끄는 자막을 내보냈다.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는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미경, 김병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병옥은 대표로 소감을 말해달라는 부탁에 “무슨 말을 하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하~ 참으로 야속하신 분이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특히 자막에서 ‘하’와 ‘야’자만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하야’를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 가족들과 여자친구 애봉이를 만화로 그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시트콤이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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