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배우 박지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배우 배수빈, 전계수 감독과 ‘2017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홍지영 감독, 배우 이연희, 변요한, 개막작 <소중한 날의 꿈>의 안재훈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라클 벨리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 2편의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한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전계수 감독과 배우 배수빈이 개막식에 참석해 ‘2017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한 해 동안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0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일)까지 나흘간 장편 12편, 중단편 27편의 배리어프리영화와 한일국제포럼, 관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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