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이 ‘컬투쇼’ 출연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tvN ‘혼술남녀’로 스타덤에 오른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민진웅은 2007년부터 ‘컬투쇼’를 들어온 애청자. 그는 인터뷰 때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질문에 ‘컬투쇼’라고 말했다.
컬투는 민진웅에게 “‘컬투쇼’ 나오는 게 꿈이라고 했는데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에 민진웅은 “이렇게 빨리 꿈이 이뤄질 줄 몰랐다”며 “작가님이 방청객 모드 그만하라고 하셨다”며 신기해 하는 모습도 모였다.
[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