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실종 한미약품 임원 차량, 북한강변서 발견…경찰 “특별한 단서 없어”

실종 한미약품 임원 차량, 북한강변서 발견…경찰 “특별한 단서 없어”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의혹과 미공개 정보 사전 유출 등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다 실종된 공시 및 회계 담당 임원 김모(46) 씨의 차량이 북한강 변에서 발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 유적지 인근 북한강 변에서 김씨의 쏘나타 차량이 발견됐다.

앞서 김 씨는 검찰로부터 한미약품 늑장 공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집에 귀가했지만 다음 날인 지난 1일 오전 출근한다고 집을 나선 뒤 지금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한미약품은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의 기술 수출 계약 해지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차량에서 특별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든 가능성을 두고 김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