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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트럼프의 ‘대역전’…스티븐 킹, “트럼프의 대통령 현실화는 그 자체로 공포”

세계가 놀란 트럼프의 ‘대역전’…스티븐 킹, “트럼프의 대통령 현실화는 그 자체로 공포”




트럼프의 높아진 당선 가능성에 과거 트럼프의 당선을 반대했던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미저리’, ‘쇼생크탈출’의 원작 소설가 스티븐 킹 작가는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가장 큰 공포라며 트럼프를 반대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스티븐 킹 작가의 발언과 각종 합성사진을 공유하며 “그(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무섭다. 다른 어떤 것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실화하는 것에 겁이 난다”고 말했던 그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공포’에 관한 게시물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경합주를 쓸어담고 힐러리의 텃밭마저 잠식하며 여론조사를 모두 뒤집고 막판 대역전을 이뤄내 현재 당선가능성이 95%까지 치솟은 상태다.

[사진 = YTN 뉴스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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