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눈치챘다.
9일 방송된 KBS ‘공항가는 길’에서 박진석(신성록 분)은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관계를 알았다.
이날 박진석은 제주도 공항에서 서도우를 목격하고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박진석이 최수아의 집으로 찾아온 그 시각 최수아는 딸 효은이 자는 틈을 타 서도우를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그제야 박진석은 서도우와 최수아의 관계를 알고 격분했고, 서도우가 만들어준 식탁에 화풀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최수아는 집이 아수라장이 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효은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효은은 진석이 데리고 공항으로 향한 상황.
이에 최수아가 박진석에게 공항으로 가겠다고 했지만 효은을 데리고 그대로 비행기에 올라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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