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2017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초등 전과목 참고서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개정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1986년 최초 발간 후 6,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원별 학습 개념의 중요도, 출제율, 오답률 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단원별 핵심 개념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고, 출제율이 높은 문제는 따로 표시를 했다. 또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과 서술형 문제도 꼼꼼히 분석해 틀린 이유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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