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병원 측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움병원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대리 처방을 받아갔다는 의혹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 차움병원의 모 기업격인 차병원이 정부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연구중심 병원 선정과 연구 조건부 허용 등은 모두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서류를 신청했고 선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황상 최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진료를 받았을 개연성은 있다”며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관계로 정확한 확인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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