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결혼식장을 예약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막무가내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예식장을 찾았고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으로 무작정 결혼식장을 예약했다.
이어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을 예식장으로 데려가 “하객식사는 갈비탕이 좋아? 뷔페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표나리는 “취소해”라며 “기자님 마음이 마음이 아닌데 왜 이렇게 서둘러 결혼을 해? 나를 왜 이렇게 눈치 없는 신부를 만드냐”고 결혼을 서두르는 이화신을 나무랐다.
앞서 방송국 사내 유치원 관리직으로 발령 난 이화신은 “백수 되면 네가 결혼 안 해줄까봐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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