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임성언이 김희원에 넘어갔다.
11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최윤기(김희원 분)가 임성언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기는 아내 은아라(예지원)의 꽃꽂이 학원에 갔다가 강사 임성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최윤기는 이후 다시 학원을 찾아 “와이프 생일이라 직접 작업한 걸 선물로 주고 싶다”며 학원에 등록했다.
이어 최윤기는 “남편이 집에서 기다리는데 퇴근 안하시나며?”고 물었고 임성언은 “돌싱”이라고 대답했다.
또 최윤기는 임성언이 주차장에서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은 차량에 당황하는 순간 흑기사처럼 나타나 스티커를 떼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다음날 최윤기는 임성언이 학원 번호키를 열지 못하는 순간 또 등장해 문을 여는 것을 도와줬다.
결국 임성언은 최윤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윤기와의 꽃꽂이 강의에서 최윤기에게 “뺏고 싶은 남자”라며 먼저 입을 맞추며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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