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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월세 거래량, 이사철 영향으로 전달에 비해 15.4% 증가

월세 비중은 43.6%로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감소

10월 전월세 거래량이 이사철의 영향으로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10월 전월세 거래량이 12만 5,529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증가했다.

전체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지난 달에 비해 0.6%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8만 5,265건으로 전달에 비해 14.4% 증가했다. 수도권 내에서 서울은 전달에 비해 거래량이 13.1% 늘었으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경우 22.9% 증가했다. 지방은 4만 264건으로 16.3% 늘었다. 지방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의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1.8% 늘어 거래량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전국 주요 도시 중에서는 제주의 전월세 거래량이 유일하게 줄었다. 제주의 전월세 거래량은 387건으로 전달에 비해 12.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2만 5,529건으로 전월 대비 15.9% 증가했으며, 아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 유형은 6만 7,146건으로 전월 대비 14.3% 늘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는 7만 803건으로 전월 대비 16.3%, 월세는 5만 4,726건으로 13.5% 증가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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