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수능이 실시된 지난 17일 오후 6시경부터 사이트에서 2017 수능 채점서비스를 제공해 이날 오전 8시까지 14만4,000여건의 데이터를 기초로 원점수 기준의 등급 구분점수를 추정했다.
회사측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했던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올해 등급 추정 방식은 과거 11년간 1,710만여건의 메가스터디 채점데이터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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