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올 한해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독자가 직접 선택하는 ‘제 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투표를 오는 12월 15일 진행한다.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5개 분야 131종 후보작 중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 24권이 투표로 선정된다.
만화박물관 ‘박기정 회고전’
한국만화박물관은 18일부터 내년 4월까지 만화가 박기정의 60년 만화 인생을 돌아보는 기획전시 ‘박기정의 도전’을 연다. 박기정 작가는 1956년 구 중앙일보에 네 컷 만화 ‘공수재’ 연재를 통해 데뷔해 지난 60년간 오롯이 만화가의 인생을 걸어온 우리 만화계의 거장이다.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아몬드’
창비는 ‘제 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손원평의 ‘아몬드’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한마디로 두 명의 ‘괴물’이 만나는 이야기”로 “보기에 괴물로 보이는 소년들이라 할지라도 그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진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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