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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마법같은 흥행, 개봉 첫주만에 제작비 회수

16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첫주 1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오프닝 성적을 모두 넘어섰다.

전 세계적으로는 개봉 첫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하고 수익까지 이뤄냈다. 새로운 마법세계 이야기와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한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과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20일(일)까지 누적관객 193만5,998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이는 역대 ‘해리 포터’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첫주 누적관객 186만3,114천 명)보다 7만여명 많은 관객으로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7,500만 달러, 해외에서 1억4,33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주만에 2억1,8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제작비 1억8,0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마법같은 흥행의 시작이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영화에는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준다. J.K. 롤링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세계관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 판타지 영화의 팬들도 사로잡을 놀라운 완성도로 만들어져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현재 상영 중이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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