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시청에서 ‘2016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 및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2017년 나눔캠페인에 돌입했다.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58억5,000만원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된다. 온도탑은 태화강역 광장에 설치되며 모금 목표액의 1%인 5,85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가리키게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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