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경수-채서진 주연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조회수 3,000만 돌파!' 청춘 공감 이끌어냈다

삼성이 만든 웹드라마가 또 한 번 젊은 세대와 뜨겁게 공감했다.

/사진= 삼성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이 11월 18일(금)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월 31일(월) <긍정이 체질> 첫 편을 공개한 후 11일 만에 2,000만 조회 수롤 돌파한 데 이어 18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로써 <긍정이 체질>은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단기간(11일) 2,000만 조회 수 돌파, 최고 조회 수 3,000만 회를 기록한 웹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지금까지 국내 웹드라마 최고 조회 수 기록은 삼성이 지난해 제작한 <도전에 반하다>로 세운 2,500만 회였다. 이번 기록은 삼성그룹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 유튜브 네 개 채널 조회 수를 집계한 결과다.

<긍정이 체질>은 삼성이 젊은 세대에 전하는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2030 세대가 즐기는 웹드라마로 밀도 있게 담아냈다. 과거 전통매체에 진중하게 기업과 제품의 장점을 홍보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공감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다.

<긍정이 체질> 인기 요인으로는 젊은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대학생활을 소재로 전개되는 생활 밀착형 스토리를 꼽을 수 있다. <긍정이 체질>은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도경수 분)이 영화 제작을 준비하다 그의 옛 연인 ‘혜정’(채서진 분)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감독을 꿈꾸면서도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대학 4학년 환동의 모습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닮아 있다. 환동이 영화 제작비 마련을 위해 친구와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나 여주인공 혜정과 밀고 당기는 연애담 역시 대학생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극 중 청춘을 위한 삼성의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 대학생 강사가 중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을 돕는 ‘삼성 드림클래스’ 등 삼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품들을 극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소개해 공감도를 높였다.

/사진=삼성


또 <긍정이 체질>은 화려한 출연진과 감독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그룹 EXO(엑소)의 멤버 도경수는 <긍정이 체질>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여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스물’을 통해 ‘젊은 세대의 정서를 잘 이해하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병헌 감독은 각본과 연출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긍정이 체질>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다. 삼성그룹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는 2만6천여 개의 시청 소감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넘어져도 털고 일어나서 꿈을 성취해야겠다. ‘긍정이 체질’ 웹드라마로 많은 걸 배웠다”, “기업 홍보 웹드라마인데도 이야기 짜임새가 정말 좋고 공감된다” “전국의 청춘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소감을 공유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젊은 층에게 익숙한 모바일 콘텐츠인 웹드라마를 통해 소통의 폭과 공감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작품 <긍정이 체질>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젊은 패기로 역경에 맞서는 ‘긍정 아이콘’ 환동의 모습에서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3년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2014년 <최고의 미래>, 2015년 <도전에 반하다>, 2016년 <긍정이 체질>까지 총 네 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2014년에 선보인 <최고의 미래>는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했고 2015년 <도전에 반하다>는 누적 조회 수 2,500만 회로 당시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