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곽상언 변호사, 朴대통령 상대 위자료 청구소송…“국민 위로받을 방법 찾아야”

곽상언 변호사, 朴대통령 상대 위자료 청구소송…“국민 위로받을 방법 찾아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비선실세’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국정을 농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한 국민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

법무법인 인강의 곽 변호사는 22일 “대한민국 국민으로 치욕을 입은 저는 법률가로서 대통령 박근혜를 상대로 위자로 청구소송을 진행하려 한다”며 ‘대통령 박근혜의 불법행위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 변호사는 “100만 촛불이 청와대 앞 광화문, 전국 각지를 밝히고 검찰은 대통령 박근혜의 범죄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렸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자신의 위법행위를 정당화하며 국민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줬고, 국민이 위로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곽 변호사는 “만약 대통령에게서 위자료를 지급받게 되면 소송에 참가한 국민들이 지정해 주신 위자료 전액을 공익재단에 출연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변호사에 따르면 소송 참가 접수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p-lawyer.co.kr)를 통해 가능하며 비용은 5000원 이상의 금액을 소송참가비로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