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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배추 잔류농약 ‘적합’ 판정
입력2016-11-23 08:52:09
수정
2016.11.23 08:52:09
장현일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17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 관내 농산물도매시장 2개소(삼산·구월)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되는 ‘배추’ 등 22품목, 95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김장용 농산물로 주로 쓰는 채소류 중 ‘배추’ 등 엽채류 27건, ‘무’ 등 근채류 37건, ‘파’ 등 엽경채류 17건, ‘고추’ 등 과채류 1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배추나 무 절임 또는 세척을 할 때 가급적 수돗물을 직접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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