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빛나라 은수' 김동준, 첫 지상파 주연 "영광이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제작발표회에서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KBS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KBS 새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기원 PD를 비롯하여 배우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박찬환, 임재무, 이종남, 배슬기, 이성혜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동준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며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배우겠다.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동준은 극중 윤가식품 막내 윤수호를 연기한다. 윤수호는 부모의 뜻에 따라 가족관계를 숨기고 윤가식품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한 뒤, 오은수(이영은)와 동료로 만나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한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와 여제자 ‘빛나’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별난 가족’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