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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PP 탈퇴 선언…“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체 들어오게 할 것”

트럼프 TPP 탈퇴 선언…“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체 들어오게 할 것”




트럼프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첫 100일 동안 시행할 정책을 설명하는 연설 영상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는 연설에서 “미국의 앞날에 재앙이 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즉시 탈퇴할 것이다. 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체들이 들어오도록 각국과의 공정한 서로 무역 협약을 맺기 위해 협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동부에 비자 프로그램이 악용된 사례를 조사하도록 지시하고,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뺏기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TPP 탈퇴 선언으로 협정 성사를 원하고 있던 일본 아베 신조 정권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이며 TPP에 가입하지 않은 한국으로서는 오히려 이익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TPP란 태평양 연안의 광범위한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묶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한 번에 여러 국가와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흔히 TPP(Trans-Pacific Partnership)라 부른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영상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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