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창범 PD “‘다시, 첫사랑’, 사랑을 다시 찾아주는 작품”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TV 새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윤창범 PD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KBS




“사랑을 잃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다시 느끼게 해 주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TV 새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윤창범 PD는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너무 좋은 감정으로 와 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PD는 ‘다시, 첫사랑’이 이미 결혼 한 남자가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자칫 ‘막장’으로 이야기가 전환될 수 있지만,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해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는 “자극적인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잡고 싶지는 않다”며 “보여 지는 것 뒤에 숨겨져 있는 감성을 찌르려고 한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현실 세계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차도윤(김승수)과 이하진(명세빈)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박정철, 오랜만에 KBS에서 연기를 선보이는 명세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