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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생산설비' 현장 무재해 3천만 인시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사진)이 무재해 3,000만 인시를 달성했다.

무재해 3,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3,000일(약 8년 11개월) 동안 무재해를 이뤄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이 현장은 전체면적이 75만9,694m2(약 23만평)에 이르고 하루 투입 인력만 총 1만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일 뿐만 아니라 수시로 모래바람이 불어 닥치는 혹독한 기후조건을 갖고 있는 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과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기본 안전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직원 대상 안전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의 키얀리(Kiyanly) 지역에 가스에서 에탄(Ethan)을 분리하고 이를 다시 분해해 연간 40만 톤의 폴리에틸렌(PE)과 8만 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Ethane Cracker)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수주액은 29.9억불이며 지난 2013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72.22%로 2018년 9월 말 준공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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