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긴급 기자회견, “비아그라, 수행원 고산병 때문에 구입한 것” 의혹 해명

박근혜 대통령의 2대 주치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비아그라의 구입과 프로포폴 구입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 병원장은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로 있을 때 청와대가 비아그라 등을 대거 구입했다면서 2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관련 내용을 해명했다.

비아그라의 구입사실에 대해 서 병원장은 “수행원 고산병 때문에 비아그라를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약품 구입 관여는 경호실 업무이기 때문에 관여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프로포폴 구입 내역은 알지 못하는 사항”이라고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서창석 병원장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박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으며 지난 7월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김영재 원장이 규정에 어긋나는데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진료의사로 임명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