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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웃음 해명 “박근혜 정권의 민낯, 당신들도 오열할 날 다가와” 정청래 비난

민경욱 웃음 해명 “박근혜 정권의 민낯, 당신들도 오열할 날 다가와” 정청래 비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경욱 웃음 해명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맹비난하였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이었으며 당시 민경욱의원은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이때 영상을 보면 민 의원은 “난리 났다”고 말한 뒤 크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모습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재조명되며 NG 장면이었다는 ‘민경욱 웃음 해명’을 밝혔다.

그는 “세월호 사고 당시 저는 대변인직을 수행한 지 2개월여 밖에 되질 않았고, 부임 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민경욱 웃음 해명에 정청래 전 의원은 민 의원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민낯”이라고 비난의 말을 날렸다.

정청래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생사를 오가며 아이들이 비명을 지를 바로 그 시간에, ‘아이들 다 죽는다’며 엄마 아빠들이 절규하고 있는 바로 그 시간에 청와대는 웃고 있었다. 박근혜 정권 당신들도 오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며 ‘민경욱 웃음 해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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