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中企사랑나눔재단,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실천

저소득·장애인 등 … 100개 시설에 1억 5,000만원 전달

송재희 총장 “중소기업 사랑나눔 활동 확대할 계획”

연말맞이 사랑나눔활동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삼성농아원 엄종숙 원장, 마음자리 윤미숙 시설장, 중기중앙회 회원정책실 장윤성 실장, 효주아녜스의 집 최강실 시설장, 사랑둥지 임병환 시설장, 꿈둥지 안점덕 시설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지난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10일간 전국 지역복지시설 100곳에 1억 5,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실시한 이번 사랑나눔 실천은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한부모 등 나눔의 온기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함에 따라 지역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송재희 사무총장은 “내년에는 사랑나눔활동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의 따스함이 전국 방방곡곡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나눔활동은 중소기업이 수익 일부를 재단에 후원하여 모인 금액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역 상생’의 사회공헌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김혜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