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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논란 ‘빨갱이 언급’ 콘서트 불매운동까지…그녀는 누구? 과거 최고 인기

윤복희 논란 ‘빨갱이 언급’ 콘서트 불매운동까지…그녀는 누구? 과거 최고 인기




윤복희가 SNS에 자신이 남긴 글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윤복희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 속 ‘빨갱이’라는 단어에 대해 일각에서는 촛불 집회 참석 시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그는 논란 속에 게시물을 지웠다.

윤복희는 이후 “편을 가르는 일은 사탄이 하는 일이다. 이편저편 가르는 일 없이 다 같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올렸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한편에서는 윤복희 65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한 불매운동도 벌어졌다.



이러한 윤복희 논란에 그녀는 누구인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수 윤복희는 60년대 후반 당시 대한민국 신여성의 아이콘으로 불렸으며 1967년 기성세대의 거부 반응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들여와 대한민국 신여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 후 ‘여러분’, ‘노래하는 곳’, ‘나는 어떡하라고’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가수로 살아왔다.

[사진=윤복희 트위터 갈무리]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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