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심상정 “추미애, 대통령이 파놓은 함정 속으로 발 내딛고 있다”

심상정 “추미애, 대통령이 파놓은 함정 속으로 발 내딛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과 상의도 하지 않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퇴진 협상을 시도한 데 대해 “비박은 물론이고 야당마저도 대통령이 파놓은 함정 속으로 발을 내딛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대통령의 함정이라면서 왜 걸어 들어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 “대통령 탄핵소추를 9일로 늦출 이유가 없다”며 “계획대로 오늘 오후 탄핵소추 의결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을 야3당에 엄중히 촉구한다”고 2일 표결을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어 “오늘 야당은 국민의 시험대에 올랐다”며 “국회 탄핵소추의 최종 결재권자는 비박계가 아니라 국민”이라며 새누리당 반응과 상관없이 즉각 탄핵안 표결에 나서야 함을 재차 말했다.

[출처=MBN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