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위원회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및 조기 퇴진안 등 국정 수습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비상시국위는 ‘4월 퇴진, 6월 대선’을 유력 방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대선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5년 단임 대통령제에 대한 개헌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상시국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돼 진행 중이다.
/홍주환인턴기자 theh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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