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올해 진행된 면세점 관련 대표적인 고객만족도조사에서 1위를 연달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신라면세점은 국내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평가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진행한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거두며 고객 서비스 강자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반적인 쇼핑환경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6일 진행된 ‘2016년 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면세점 부문의 경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만족도도 함께 측정해 실제 면세점 고객 의견을 그대로 반영한 조사평가다.
신라면세점은 또 지난 10월에 발표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해, 2013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조사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초(超)격차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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