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전력, 자회사 상장 기대감에 강세

한국전력(015760)이 정부의 자회사 상장 방침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49분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3.50%(1,550원)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강세는 정부의 자회사 상장 방침으로 인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전의 발전자회사인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사를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DN 등은 2020년까지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구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회사 상장 시 배당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가장 중요한 점은 상장 배경이 전력시장 개방의 시작일 경우”라며 “자회사 상장이 전력시장 개방의 시작일 경우 선진국 수준의 정책 투명성과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돼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