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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정호성, 朴대통령 취임 전부터 최순실에 정책 문건 발송”

검찰이 11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朴대통령 취임 전부터 최순실에 (각종 정책 문건)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현재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조각 인선·외교안보 기밀도 유출한 것도 확인했으며, 그 수는 180건임을 확인했다.

검찰은 236개의 정호성 녹음파일을 통해 문건 유출과정에서 최순실·박근혜·정호성이 3자 대화를 진행했던 것이 사실임을 발표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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