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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의 악행으로 도시락 가게 철거 위기? 길 한복판에서 폭풍 눈물!

명세빈의 도시락 가게가 철거 위기를 맞는다?

/사진제공 = KBS 미디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은 지난 2주 동안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의 이별부터 재회까지 빠른 전개로 흘러가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늘 밝고 명랑했던 하진에게 오늘(12일) 방송에서 수난이 찾아온다. 하진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희(왕빛나 분)는 하진이 운영하는 도시락가게의 집주인 박사장(강남길 분)에게 하진을 쫓아달라고 부탁한 바 있었다. 공개된 사진은 11회의 한 장면으로 박사장의 지시 아래 하진의 도시락 가게 ‘온맛’의 간판이 철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당혹스러움을 가득 드러내고 있는 하진은 이내 모든 걸 체념한 듯 간판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도윤과 하진이 재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희가 본격적으로 하진 쫓아내기에 시동을 거는 건지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하진에게 도시락 가게는 그 어느 곳보다 소중한 장소로 그녀는 손님에게 더욱 좋은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늘 가장 좋은 재료와 정성을 쏟고 있다. 이에 오늘(12일) 방송에서 하진에게 닥쳐올 시련이 얼마나 클지 주목되고 있다.

하진에게 닥쳐온 위기의 정체는 오늘(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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