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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서비스 통해 잠자던 26억 깨어나! 4일 만에 50만 명 돌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통해 잠자던 26억 깨어나! 4일 만에 50만 명 돌파↑




4일 만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자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잠자던 26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국내 은행(16개)에 개설한 자신의 모든 예금·신탁 계좌를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account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 계좌의 잔고가 30만 원 이하고 1년 이상 입출금거래를 하지 않은 비활동성 계좌는 바로 잔액을 이전하고 해지 가능하다.

12일 오후 1시 기준 금융위원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50만 537명이 자신의 계좌를 조회했고 비활동성 계좌 42만 3,756개를 해지했다고 전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첫날인 9일 21만 명이 조회했고 지난 주말(10, 11일)에도 17만 명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잔액이 없는 계좌는 10만 87개였고 나머지 32만여 개 계좌에서 해지된 금액은 26억486만 원이다.



그중 25억 8934만 원은 다른 계좌로 이체됐으며 1,551만 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되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조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잔고이전·해지서비스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방문자 수 폭주로 금융위는 시간대에 따라 접속자 수를 제한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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