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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tbs서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3년 만에 우군 생겼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케이블채널 tbs에서 13일 방송된다.

tbs 측은 “다이빙벨의 이상호 감독 및 배급사와 방영권 협상을 마치고 13일 밤 9시30분 4·16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한국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다이빙벨 투입을 둘러싼 진실을 다룬 기록영화다. 이 영화 내용은 세월호 참사 후 다이빙벨 투입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이다.

tbs 측은 “tbs TV는 지속적으로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방송을 해왔다. 소위 ‘세월호 청문회’를 앞두고 진실규명에 일조하고자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다이빙벨’을 긴급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SNS에 “연락이 왔다. 처음이다. 3년 만에 우군이 생겼다. 맵다. 눈이... ”라며 ‘다이빙벨’의 첫 TV 방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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