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서창석 전 주치의에게 “최순실을 아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서 전 주치의는 “최순실이라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 “금실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사람이 김영재 원장에게 이것 저것 소개해달라고 하느냐”고 질의를 이어갔다.
해당 질의에 서 전 주치의는 “2015년 4월에 김영재 원장의 부인이 먼저 찾아왔고, 금실은 성형에 쓰는 것이 아니라 복강경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실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영재 원장도 “우리 병원이 금실을 사용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고 사용한 바 없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사진 = FACT TV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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