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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 부부, 15일 득녀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

정우-정유미 부부, 15일 득녀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




배우 정우가 득녀 소감을 말했다.

16일 정우의 소속사 FNC는 “정우의 아내인 배우 김유미가 지난 15일 늦은 오후 딸을 출산했다”고 말했다.

현재 김유미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정우는 그의 곁을 지키며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사랑을 키운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삼동 한 교회에서 양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했따.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우는 영화 ‘재심’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출처=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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