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감성적인 분위기와 박은빈을 향한 그윽한 눈빛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한성준(이태환)과 오동희(박은빈)의 달달한 로맨스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태환의 복잡미묘한 눈빛이 담긴 스틸 컷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성준이 동희를 보호하기 위해 박력 있게 끌어안은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매회 극 속에서 이태환은 박은빈의 든든한 인간 방패를 자처하며, 기대고 싶어지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떠올랐다. 백 마디 말보다 박은빈을 지켜주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여심을 자극했기 때문.
여기에 이태환은 눈빛 연기만으로도 동희를 향해 깊어지는 성준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드라마 인기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극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는 이태환의 설레는 눈빛은 오늘 밤 10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