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은 최근 진행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녹화에 참여해 ’몰래드라마‘에 출연했다.
최성국은 ’섹시 코미디 황태자‘답게 애드리브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배우들이 준비한 ’몰래드라마‘에서만큼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성국은 세트장에서 예고 영상을 찍는 도중 갑작스럽게 투입된 강예원, 김신영과 함께 ‘리얼 치정극’ 한복판에 놓이게 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체 모를 두 여자와 상황을 전혀 모른 채, 모든 것을 애드리브로 헤쳐나가야 하는 최성국의 상황이 맞물리며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최성국의 오랜 절친인 MC 박수홍은 “최성국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최성국이 당황한 건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리얼 100%’ 최성국의 몰래드라마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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